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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どうしようもないけれど(2)」 로의 리뷰
2014년 04월 06일 つかさ 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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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어가 고른 장르:
夏目先生のツンデレ受けが大好物。シリーズ2巻目は恋人同士になった二人にひと波乱といった感じ。なんだかんだでラブラブの二人の温泉エッチがいい感じ。個人的に黒川が理想すぎてどきどきですが、島野が妙に色っぽいので誘われるのも仕方ない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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